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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능에는 이전과 같은 "킬러문항"없이도 "수능 매력적인 오답"으로 변별력을 높였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 복잡한 풀이를 요구하지 않으면서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어야 풀이가 가능한 문항들로 곳곳에 배치한 수학이 대표로 이야기 되고 있습니다. 특히 국어쪽이 난이도가 많이 상승했다고 하는데요.수능성적표 온라인발급,발표일은 12월 8일 입니다.
국어와 영어 그리고 수학
일번적으로 자주 나왔던 추상적인 표현이나, 전문적인 소재를 제시하는 지문보다는 기존에 수험생들에게 익숙한 지문들로 문제가 나왔다고 합니다. 대신 "매력적인 오답"으로 수험생들에 대한 변별력을 강화했다고 합니다. 입시관련 대표적인 학원들인 종로학원,메가스터디등에선 국어영역에 대한 출제 난이도가 국어 공통과목인 독서와 문학, 선택과목에선 언어와 매체, 화법과 작문등이 지난해 수능보다도 어렵게 나왔다고 분석했습니다.
종로학원에서는 EBS교재와의 연계된 부분이 국어 독서와 문학영역에서 강화 됐다고는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매력적인 오답"들로 인해 정확한 정답을 고르는데에 어려움이 있었을 것으로 바라봤습니다.
메가스터디에서는 수학영역에서 최상위권 학생들도 2문제 정도가 정말 어렵다고 느껴졌을것 같고, 4문제 정도는 꽤 어렵다고 느껴졌을꺼라고 봤습니다.
결론
"매력적인 오답"에 대한 체감난이도는 중상위학생들뿐만 아니라 최상위권 학생들에게도 마찬가지 상황이었을 것이라고 보는것 같습니다.
수능성적표 온라인 발급
12월8일부터 수능성적이 공개되고, 온라인 출력이 가능합니다.
